2023년산 민간재고 벼 600톤 매입한다

최창호대표기자 | 입력 : 2024/07/24 [15:01]

 

▲검사를 마친 벼를 보관창고로 옮기기 위해 상차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함평사무소(소장 채명규, 이하 함평농관원)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 벼 매입검사를 7 2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민간재고 벼 매입량은 600(조곡기준)으로, 매입대상은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품종은 함평군 2023년산 공공비축벼 매입품종과 농협 자체 매품종이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이하의 건조벼(알속무게 800kg/)로 합격품에 한하여 매입한다.

 

▲ 검사관이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함평농관원에서는 앞서 3월과 42차례에 걸쳐 1,019톤의 벼를 식량원조용으로 매입한 바 있다.

 

농관원 채명규 사무소장은 이번 민간재고벼 검사가 신속히 이루어져 산지 쌀값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관원은 농협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매입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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