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 열려

윤관식 기자 | 입력 : 2024/09/04 [17:1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평사무소(사무소장 채명규, 이하 농관원)는 지난 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과 함평군이장단연합회 소속 이장 등 주요 농업인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직불100’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직불100’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의 17가지 의무 준수사항 실천(미이행 시 준수사항 별 농가 지급액의 10% 감액)으로 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받기 위한 실천 운동이며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직불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공유하였으며, 준수사항 100%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금까지는 공익지불 준수사항 이행,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동이 행정기관위주로 추진했으나 정책수혜 대상자인 농업인단체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채명규 농관원 함평사무소장은 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인식을 높이고, 감액없는 직불금 수령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상모 함평군이장단연합회 회장은 농업인이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농업인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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